1,004만 원(10,000계좌)의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
차상위계층(360세대)에 월18만 원씩 생계비 지원 등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주)광덕에이앤티 (대표 김용백)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1,004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용백 대표, 김명호 사장, 김봉중 부회장, 윤경준 이사를 비롯하여 천사운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77년 7월 설립된 ㈜ 광덕에이앤티 원주공장은 문막읍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인천에 본사를 두고 중국과 폴란드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백 대표는 “회사를 설립하고 46년 동안 장수기업으로 이어 올 수 있었던 부분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6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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