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복지정책과는 11일,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으로 받은 상금 1백만원을 장평리 LPG가스충전소 가스폭발사고 화재가구를 위해 평창군에 기탁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한다”라고 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에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 일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1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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