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월 22일부터 전 점에 명절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신세계, 경기점은 1월 19일 판매데스크 기 설치)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5스타’ 물량을 늘렸다. 한우는 20%, 청과는 10%씩 물량을 늘렸고 자체 개발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세트는 기존보다 한단계 높은 1+등급 한우로 구성해 ‘신세계 암소 한우 플러스(+)’로 내놓는다.

지난해 폭염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던 과일은 바이어가 전국 산지를 찾아다니며 고르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신세계 셀렉트팜’으로 선보이고, 수산 선물 중 갈치는 제주 성산포 수협과 협업해 QR코드로 생산, 가공, 유통 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배송 접수를 놓친 고객과 1∼2인 가구를 위해서는 소용량 패키지 ‘이지픽업’ 세트를 마련했다. 경기점 7층 명절 행사장에서는 온라인 선물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행사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SSG닷컴의 신세계백화점몰 ‘선물하기’ 기획전으로 바로 연결되고, 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입력하면 최대 20명까지 한 번에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최원준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의 품격을 담은 초프리미엄 상품부터 소포장 선물세트까지 폭넓게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의 고품격 선물 세트와 함께 소중한 인연에게 새해 안부를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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