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600여 명 모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속초시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24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속초시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와 시민, 속초시청 직원 등 600여 명이 쇼트트랙, 하키, 컬링 등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 신규 캐릭터인 ‘짜니’, ‘래요’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를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난해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위 달성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만들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한다.

내달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79개국에서 1만5천여 명이 참여한다. 선수단 규모는 1,900여 명이며 스키, 바이애슬론,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등 81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축제 열기를 함께 만끽하고 즐기면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속초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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