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이다해가 KX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5일 KX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와 함께 하게 됐다. 이다해가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다해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KX엔터테인먼트의 영입 1호 아티스트가 됐다. 그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감사하게 마음이 맞는 분들을 만나 KX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었는데 큰 힘을 얻은 것 같아 너무 든든하다.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이다해가 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해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SBS ‘마이걸’(2005), KBS2 ‘추노’(2010), MBC ‘미스 리플리’(2011), KBS2 ‘아이리스 2’(2013), MBC ‘호텔킹’(2014), SBS ‘착한 마녀전’(2018)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2022년 SBS FiL, SBS M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 MC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5월에는 가수 세븐과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