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키움 김휘집(22)이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온수어르신복지관에 ‘더함TV’를 기증한다.

키움은 2021시즌부터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해당 위치로 홈런을 친 키움 선수의 이름으로 구단 파트너사 ‘더함’에서 제공하는 ‘더함TV’를 연고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 ‘더함존’ 첫 홈런은 지난 3월31일 LG와 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휘집은 7회말 만루 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첫 ‘더함TV’ 기증자로 선정됐다.

키움은 이 외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