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사업 공모 선정

홍천군-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홍천중앙시장상인회 간 주말야시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말야시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과 홍천중앙시장상인회(상인회장 이병기)는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내년까지 총 4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7월부터 시작되는 주말야시장의 운영자 모집과 레시피 개발,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말야시장 사업은 매주 색다른 테마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고 있으며, 홍천중앙시장 내의 기존 매장과 통로를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의 개발로 주민의 소득증대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홍천중앙시장이 주말야시장 사업을 통해 홍천중심가의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우리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홍천중앙시장상인회는 주말야시장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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