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년 지역일자리 고용률 79.8% 목표
2023년 일자리 목표 고용률 초과 달성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이 2024년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고용률 79.8%, 15세~64세 취업자 수 18,200명을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대책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군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2024년 지역 일자리 대책을 위하여,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국비 90억원, 지방비 169억원 등 259억원을 투입하여 6개 분야 5,917명의 일자리를 추진한다.
평창군의 2023년도 일자리목표 달성 실적은 △15~29세 청년고용률 39.3%, △15세~64세 여성고용률 74.1%, △상용근로자 수 7,500명 등으로 4개 지표에서 달성률이 102.3 ~ 112.3%까지 나타났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5년간 고용현황자료에서 15세 이상 인구, 취업자 수, 청년고용률 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의 핵심 전략을 통해 ‘일자리가 넘쳐나는 희망도시 평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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