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정보시스템, 디지털트윈 등 선진 공간정보 기술 견학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무하마드 자후룰 하퀴(MD ZAHURUL HAQUE) 방글라데시 국토부 차관보 일행이 28일 춘천시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토지정보시스템 구축 현황을 견학했다.

이 날 방글라데시 국토부 방문단은 춘천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토지정보시스템과 지적측량시스템을 둘러봤다.

방글라데시는 한국 정부 차관으로 토지정보화 사업을 2023~2027년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춘천시 소재 ㈜지오멕스소프트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자후룰 하퀴 차관보는 “대한민국의 도움으로 토지정보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할 당시 ODA(국토부 공적원조 2014년)사업에 공을 들였는데 이렇게 결실을 맺게 돼 신기하고 고맙다”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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