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바라는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접수, 총 7점 선정 및 부상 지급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추진될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에 앞서 특구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시민 참여와 관심 확산을 위해 ‘시민이 바라는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하며,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과 접목한 지역특화형 과제, 미래형 인재 양성의 과제 등 교육 분야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공고)의 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jy62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4점의 총 7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모안에 대하여는 원주사랑상품권 20만원, 10만원, 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공고)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발굴하여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전략인 원주맞춤형 인재양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원주가 행복한 교육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033-737-2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원주교육지원청, 지역대학 등 18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거버너스를 구축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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