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에스파의 ‘쇠맛’에 차트도 중독됐다.
4일 써클주간차트(6월 23~29일)에 따르면 걸그룹 에스파가 지난 달 13일 발매한 정규 1집 더블타이틀곡 ‘슈퍼노바’가 글로벌 K팝 및 스트리밍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슈퍼노바’는 멜론 주간 차트(6월 24~30일)에서도 6주 연속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1위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쇠맛’으로 팬심을 대동단결시킨 에스파는 지난 달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시작으로 일본 아레나 투어와 도쿄돔 공연,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는 위엄을 과시했다. mulg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