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 기자] 2024 KBO리그 올스타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24 KBO리그 올스타전’이 매진됐다. 총 2만2500석 모두 완판됐다. 올스타전 매진은 3년 연속”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별들의 축제’로 경기 전부터 뜨거운 화제였다. 온라인상에서 펼쳐진 올스타전 베스트12를 뽑는 투표 열기는 역대 최다인 총 322만7578표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시즌 KBO리그 열기도 뜨겁다. 2024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 경기인 418경기 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전반기 내에 600만 관중을 넘어선 것은 최초다.

올스타전 매진은 당연하게 됐다.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티켓팅 전쟁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우천 소식이 있지만, 올스타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막을 수 없었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