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남부대학교가 제21회 광주시합기도협회장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8일 광주시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학부에 남부대학교 무도경호학과 합기도부가 참가, 남자 대학 일반부 김민종이 발차기 부문 1위, 낙법 부분은 2위, 안정준 남자부 발차기 2위, 발차기 단체전 3종목 1위, 낙법 단체전 3종목 1위를 했다.

여자대학 일반부에서는 발차기 1위 심소현, 2위 최현예, 3위 김민정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입상했다.

광주시 합기도협회 신점표 회장은 “합기도는 올 10월에 전국체전 시범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이변이 없는 한 다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지역의 체육발전에 합기도가 이바지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