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총회,
[스포츠서울]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모든 현역선수들이 참가하는 선수협 총회를 개최하고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를 시상했다.
선수들이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선수협 총회에서 시상하게 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현역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2013년에 제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상금은 선수들과 선수협이 지정한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저변확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모범선수상 진갑용(삼성) 퓨처스투수상 박세웅(KT) 올해의선수상 서건창(넥센) 재기선수상 윤규진(한화) 신인선수상 박민우(NC) 기량발전선수상 이재원(SK) 스타플레이어상 서건창(넥센) 퓨처스타자상 김사연(KT)이 수상을 했다.
2014.12. 2.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