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귀여움 가득한 젠더리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4일 ‘샤넬 2024/25 크루즈 레프리카쇼’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지드래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을 감은 모습.

레드 컬러의 카디건을 입은 지드래곤은 신곡 ‘파워’(POWER) 로고가 새겨진 컬러감 넘치는 플랩백과 스냅백, 핑크 스카프, 커다란 선글라스 등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사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지드래곤은 오는 5일 홍콩에서 열리는 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2년 6개월만에 선보이는 솔로앨범 ‘파워’를 공개했다. 컴백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