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초일류 춘천 만든다
8일 오후 1시 30분, 춘천시청 광장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춘천시민상 시상 및 경축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마련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초일류 춘천”
춘천시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춘천시청 광장에서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춘천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초일류 춘천’이라는 구호로 열린다.
이날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응원단, 태권도시범단, 석사동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시립예술단 공연, 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민 대표 2명은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춘천시 미래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가정원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지식산업 선도도시 ▲인재가 모여드는 최고의 교육도시 ▲2억명 세계태권도인의 중심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최적의 기업도시 ▲사통팔달 교통 허브도시다.
또 올해 춘천시민상 시상자는 ▲황병철 춘천시체육회 부회장(문화체육) ▲박정임 후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사회공헌) ▲고원식 한국후계 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 수석부회장(농업발전) ▲신화영 춘천시장애인 게이트볼협회 회장(장애복지) ▲용석봉 강호정보통신 대표(산업경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한 만큼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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