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신양, 이민기, 이레, 현문섭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기는 ‘검은사제들’ 강동원, ‘열혈사제’ 김남길, ‘아일랜드’ 차은우에 이어 사제 대열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품들을 다 봤었다. 대본에 제 역할이 있고, 제가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주어진 것을 충실해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