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오는 4일 미니앨범 ‘Smoke Point’를 발매하는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가 농구팬들을 먼저 만난다. 그것도 KBL 정규리그 1위를 질주 중인 서울 SK의 홈코트에서 신곡 그래피티(Graffiti)를 열창할 예정이다.

프로농구 서울 SK는 2일 “오는 3일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경기에 데뷔 1주년을 맞은 7인조 다국적 그룹 올아워즈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올아워즈는 시투와 축하공연 등으로 농구팬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SK측은 “이번시즌 슬로건이 팬 온 파이어(Fan on Fire)다. 마케팅을 다양하게 전개 중인데, 이번에는 K팝 ‘신흥 퍼포돌’로 떠오른 올아워즈를 초청했다. 하프타임 때 새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인 그래피티를 축하공연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7개월 만에 ‘Smoke Point’로 돌아오는 올아워즈는 자신들만의 영한 에너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Graffiti’와 EDM 스타일의 타이트한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가 폭발하는 듯한 느낌의 댄스 트랙 ‘GIMME GIMME’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워 반전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아워즈의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