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제주도에서 체험 학습 공간 오픈을 준비 중이다.

이와 별개로 김매니저는 김병만의 전처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13일 김병만 소속사 측은 “김병만 매니저가 김병만의 전처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 매니저는 올 초 소장을 받고 조만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김병만은 지난해 11월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진실공방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병만은 제주도로 내려갔다.

현재 김병만은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 공간을 오픈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으나 지난해 결혼 12년 만에 이혼하며 각자의 길로 들어섰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