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낸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다 진짜”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19일 박봄은 SNS 부계정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열심히 하고 있었고요. 다 진짜라서 쓴 거예요. 2NE1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세 번째 계정도 있으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수차례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로 구설에 올랐다. 박봄은 지난 15일에도 “내 남편이 맞아요♥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게시글을 올렸고, 지난 12일에도 “내 남편”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박봄, 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 완전체로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무대에 올랐다.

투애니원은 오는 4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