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한 상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와 교육기간은 △사회복지 행정실무(3/24-5/28) △AI활용 마케팅 실무(4/7-6/19) △직업큐레이터(4/7-6/19) △코딩융합교육전문가(4/28-7/10) △늘봄학교돌봄전담사(5/13-7/22) 등 5개 과정이다.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또 올해부터는 새일직업훈련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참여촉진수당도 지급(직업큐레이터과정과정 수당지급제외)된다.
신청 서류접수 후 교육 성실 참여 및 취업의지에 대한 면접심사를 통해 과정별 2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수강생에게는 교육과 함께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3월(과정별 접수마감일 별도)까지로 영통에 위치한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권미영 관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해 분야별 실무교육에 바탕을 둔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