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4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청주대는 25일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6구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8강전에서 칼빈대를 2-0으로 제압했다.

청주대의 4강 상대는 승부차기 끝에 고려대를 제압한 전주대다. 인천대도 대구대를 3-1로 꺾었다. 수원대를 꺾은 연세대와 4강에서 만난다.

통영기에서는 중앙대와 숭실대가 승부차기 끝에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건국대와 선문대도 각각 조선대와 인제대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8강(25일)

칼빈 0-2 청주, 전주 1(8PK7)1 고려, 대구 1-3 인천, 연세 3-0 수원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25일)

용인 1(2PK4)1 중앙, 인제 0-1 선문, 경일 1(3PK4)1 숭실, 조선 0-2 건국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