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걸그룹 미미로즈가 일본 최대의 패션쇼인 ‘간사이 컬렉션 2025’ 무대를 화려하게 성료했다.

최근 소속사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눈부신 활약을 전했다. 지난 2일 미미로즈는 일본 오사카에 있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S/S (KANSAI COLLECTION 2025 S/S)’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미미로즈 특유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비주얼로 일본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간사이 컬렉션’은 2011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한 대규모 패션·엔터테인먼트 행사로, 미미로즈는 넥스트 브레이크 아티스트(Next Break Artist)로 무대를 빛냈다.

미미로즈는 이번 컬렉션에서 대표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와 ‘DOKI(도키)’로 무대를 압도했다. 미미로즈만의 세련된 블랙 스타일링을 장착하고 화려한 비주얼과 눈부신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 간의 완벽한 합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어졌고, 탁월한 무대 장악력은 끝없는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무대 중반에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 일본팬들을 열광시켰다.

비하인드 컷에는 포스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무대 아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미로즈는 다양한 무대 및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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