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데어데블: 본 어게인’이 5일 1,2회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외신들과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에서는 “눈부시게 강렬하다”(VARIETY), “마블 텔레비전 시리즈의 마스터피스”(That Hashtag Show), “이전 시리즈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흥미롭다”(EMPIRE),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것”(MOVIE WEB), “과거에 대한 경의와 미래에 대한 희망”(That Hashtag Show)이라며 디즈니+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데어데블’ 시리즈의 완벽한 귀환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스릴 넘치는 오프닝 시퀀스”(Den of Geek), “팬들이 기억하는 ‘데어데블’의 귀환을 확신시키는 역대급 슈퍼 히어로 액션 씬”(IGN), “MCU 사상 가장 무자비한 액션”(SCREENRANT), “격렬한 액션 씬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CNET)라며 수위를 파괴하는 ‘데어데블’의 시그니처 액션씬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찰리 콕스와 도노프리오가 다시 한번 극을 압도한다”(THE WRAP), “찰리 콕스는 죄책감과 억압된 분노에 대한 내면의 갈등을 훌륭하게 묘사한다”(Radio Times) 등 이전 시리즈에 이어 다시 돌아온 찰리 콕스와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대체불가한 연기와 캐릭터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표하며 더욱 극렬히 대립하는 두 인물이 선사하는 묵직한 긴장감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작품을 본 국내 팬들 역시 “역대 마블 시리즈 중 최고네요”(유튜브_ch***), “오리지널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것처럼 보임”(X_ik***), “이대로만 가면 다크나이트처럼 역사에 남을 명작일듯”(유튜브_마***) 등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데어데블: 본 어게인’은 시각을 잃었지만 뛰어난 감각을 지닌 변호사 ‘맷 머독(데어데블)’이 과거 히어로의 삶을 뒤로한 채 살아가던 중, 뉴욕 시장이 된 암흑가의 거물 ‘윌슨 피스크(킹핀)’과 충돌하고, 미치광이 살인마 ‘뮤즈’의 등장으로 혼돈에 빠진 도시에서 펼쳐지는 수위 파괴 범죄 액션. 바로 지금 디즈니+에서 에피소드 1,2회를 만나볼 수 있으며, 총 9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