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신한은행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Finance, Move Together’를 주제로 ▲ESG Story Book ▲ESG Fact Book ▲ESG Special Book의 3종 세트로 구성되어, 금융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신한은행의 노력을 담아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ESG 보고서를 종이책 없이 온라인 전용으로 발간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했다. 3월 중에는 영문판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2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해마다 새로운 형식의 ESG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해오고 있다.
◇ ESG Story Book: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ESG 성과
‘ESG Story Book’은 고객, 주주, 언론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한은행의 ESG 핵심 성과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게 전달했다.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녹색금융, 상생금융, 그리고 건강한 지구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캐릭터 ‘신한 프렌즈’**와 현장 사진을 활용해 흥미롭게 소개했다.
◇ ESG Fact Book:ESG 보고서의 표준을 제시하다
‘ESG Fact Book’은 은행마다 범위와 내용이 다른 ESG 보고서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신한은행은 자체 ESG 보고서 작성 원칙을 수립해 국내외 ESG 평가 대응에 최적화된 형식과 구성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ESG 평가 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SG Special Book:글로벌 프레임워크에 맞춘 기후금융 성과
‘ESG Special Book’에서는 기후금융에 초점을 맞춰, TCFD와 ISSB 등 글로벌 기후변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와 감축목표를 바탕으로 기후리스크 시나리오 분석 등 국내 금융권 중 가장 고도화된 기후금융 성과를 담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는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신한은행의 굳건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진심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UN SDGs에 발맞춘 조직 개편
신한은행은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ESG기획실을 SDGs기획실로 변경하고,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춰 ESG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사회적 이슈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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