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의 거침없는 부부 생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개그맨 미키광수의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립 서비스가 좋은 그녀 남편보다 미키광수가 탐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미려는 결혼 12년 차 부부의 현실적인 고민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영상에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을 ‘연남동 총잡이’라는 파격적인 별명으로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미키광수가 헬스장에서 본 정성윤을 언급하며 의구심을 표하자, 김미려는 “우리 남편이 거대해서가 아니라, 그게 시도 때도 없다는 뜻”이라며 여전히 혈기왕성한 남편의 성욕을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미려는 온도 차가 느껴지는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지금은 남편과 뜨거운 게 많이 식었냐”는 질문에 그는 “여름에는 좀 괜찮은데 겨울에는 만사가 귀찮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김미려는 남편의 서툰 애정 표현 방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남편이 “바로 본론으로 간다”는 점을 지적하며, 과거 연애 시절부터 굳어진 습관을 원인으로 꼽았다. 김미려는 “연애할 때는 사전 단계가 없어도 바로 하면 됐다. 그때 버릇을 잘못 들여서 지금도 아무런 준비 없이 막 돌진한다”며 “너무 아프다. 스킬이 어설프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남편의 외모에 대한 냉정한 평가도 덧붙였다. 김미려는 정성윤에 대해 “섹시한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스무스하지 않고 너무 딱딱한 얼굴이다”라며 애정 섞인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