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17일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4개월 만인 2018년 1월 득남,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해왔다. 조승현 씨는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릴 만큼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이미 외식 업계에서는 유명한 인물이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7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에 이어 11월 ‘좀비버스: 뉴 블러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