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종원이 귀공자 같은 매력을 과시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종원은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독특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선보였다.
이종원은 베이지 톤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착용하고, 브라운 셔츠와 고급스러운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블랙 로퍼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정제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행사장에서는 이종원의 세련된 패션 감각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돋보였다.
이종원의 스타일링은 단순한 의상 선택을 넘어, 패션과 개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원은 2017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김건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4년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하며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