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의 뒤를 이을 5세대 아이돌그룹으로 세상에 내놓은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티즐에 스며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친근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가진 것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5세대 대세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미니 3집 ‘19.99’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첫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 발표한 ‘오늘만 I LOVE YOU’가 여전히 각종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웅진식품이 출시한 블렌딩티 ‘티즐’ 모델로 발탁돼 건강하고 자유분방한 젠지미를 제대로 뽐냈다. 웅진식품은 2000년대 초반 당대 최고 남자 솔로가수인 조성모를 캐스팅해 ‘초록매실’을 스테디셀러로 올려놓은 선구안을 자랑한다.

청량감있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모습은 1일 TV와 동영상 스트리밍사이트 등에서 동시에 송출됐다. ‘MY TEA향저격, 티즐’을 슬로건으로 제작한 광고 영상은 보이넥스트도어 여섯 멤버의 목소리가 담긴 동명의 CM송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멤버들의 건강한 이미지와 감미로운 보이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셈이다.

영상은 두 명씩 조합한 멤버들이 각자 취향이 담긴 ‘티즐 6종’과 함께 취미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평소 농구를 즐겨하는 운학과 명재현은 농구공을 가지고 장난치며 ‘라임민트티’와 ‘피치우롱티’를 마신다. 비교적 차분한 멤버로 꼽히는 리우와 태산은 각각 ‘딸기루이보스’ ‘유자그린티’와 함께 여유로운 독서와 LP 음악감상을 즐긴다.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는 성호와 물고기를 좋아하는 이한은 ‘자몽블랙티’와 ‘피치얼그레이’를 곁에 둔 채 취미 활동을 한다. 마지막으로 멤버 6명이 티즐을 손에 들고 서로 장난치며 밝은 분위기를 뽐냈다.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하는 ‘티즐’ 광고는 30초와 15초 분량으로 지상파, CATV, Digital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웅진식품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신의 취향이 담긴 티즐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기위해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각자의 취미 생활 속에서 상큼한 티즐을 함께 즐긴다는 컨셉으로 기획했다”며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멤버들 간의 유쾌하고 발랄한 티키타카 케미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