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남보라는 12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완”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가 보라색 부케를 든 채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남보라는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5월 10일 그 사람들과 함께 인생의 한 조각을 나눴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보내준 마음 소중하게 잘 간직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보답하며 살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1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기리가 맡고, 축가는 영화 ‘써니’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불렀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