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우리 부부는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
세븐과 이다해 부부가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서울의 요지인 강남과 마포에 빌딩 3채를 보유하는 등 수백원 대의 건물주로 확인됐다. 자산가치는 최소한으로 잡아도 3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신축 빌딩을 160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특히 현금으로 구입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됐다.
이들 부부가 구입한 빌딩은 9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7호선을 포함한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상업적 가치가 높다.
부부는 이 건물을 매입하기에 앞서 보유하고 있던 다른 건물을 매각해 약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이 자금을 활용해 빌딩을 현금으로 매입하며 이른바 ‘현금 갈아타기’에 성공했다.
부부는 이밖에도 논현동에 있는 강남구청역 인근의 건물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은 2014년에 약 33억 원에 매입한 후 신축했다. 현재 가치는 약 75억 원으로 추산된다.
또한 부부는 마포구 동교동에 90악 원으로 추산되는 지상 5층 규모의 빌딩도 소유하고 있다. 남편인 세븐은 건물의 상층부를 자신의 1인 기획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모두 합해 325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 부부에게 부동산 투자의 귀재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 않은 이유다.
세븐과 이다해는 2021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두 사람 모두 부동산 투자에도 밝은 것도 커다란 인연이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