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단독 팬미팅 현장에서 팬들에게 ‘역조공’을 했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가수 지드래곤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이 열렸다. 오후 7기에 시작되는 행사에도 팬들은 새벽부터 줄을 섰다.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 지드래곤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선물을 받기 위해서였다.

지드래곤 팬들 사이에서는 팬미팅 전부터 ‘부창제과’의 부스가 설치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SNS에서는 “팬미팅 당일 날씨 춥다고 팬들에게 호두가자 선물해주는 권지용”, “뭘 이리 많이 준비했어?” 등 기대하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한 팬은 “호두과자 준다는 공지 보고 감동받았다. 팬미팅 퇴근하고 가려고 했더니 그냥 휴가 쓰고 가야겠다”라는 게시물을 올렸는데, 해당 게시물에 지드래곤이 직접 ‘좋아요’를 누르며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의 역조공은 공연 중에도 이어졌다. 지드래곤이 모델로 활동 중인 ‘더 벤티’ 쿠폰이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제공됐다. 또한, 지드래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서 이기는 팬들에게는 프레데릭말 콜라보 향수, 제이콥앤코 한정판 펜던트 등이 지급됐다.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지드래곤은 “작년에 진행했던 투어에 못 오신 분이 많아서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저의 새로운 가족들을 모시고 신년 모임을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