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이 조각 같은 몸매를 공개했다.
8일 라이즈 공식 SNS에는 “ready to”라며 수영 이모티콘과 함께 앤톤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배경이 수영장인 사실에 비추었을 때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인트로 필름 촬영 당시 사진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앤톤의 눈부신 비주얼이다. 수영장 신 촬영을 위해 상의를 탈의한 앤톤이 카메라 앞에서 멋들어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물에 젖은 머릿결과 앤톤의 우수에 찬 눈빛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스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군살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앤톤의 완벽한 몸매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날렵한 허리라인과 선명한 복근은 입을 다물 수 없게 만든다.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찍은 뒤태 사진에서는 앤톤의 쩍 벌어진 어깨가 놀라움을 안긴다. 여유 넘치는 앤톤의 표정에서는 카리스마와 자신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앤톤은 가수 겸 작곡가 윤상, 배우 심혜진 부부의 아들이다. 어린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할 만큼 남다른 수영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앤톤이 소속된 라이즈는 최근 ‘오디세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으로 각종 차트,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며 인기 끌고 있다. 7월 4~6일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공연을 열고 2025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포문을 연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