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우빈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23일 자신의 SNS에 “밀라노에서 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짙은 녹색 카라 니트와 흰색 바지를 매치한 세련된 차림으로 밀라노 거리를 즐기는 모습이다.
전동 킥보드를 타며 뒤를 돌아보거나, 젤라토를 맛보는 등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길 한복판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린 사진에서는 그의 우월한 피지컬과 편안한 분위기가 동시에 느껴진다.
김우빈은 지난 18일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스프링 2026 프레젠테이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한편, 김우빈은 올해 공개될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더 글로리’, ‘도깨비’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와 감정이 결여된 인간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