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춘천 = 이주상 기자]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

머슬마니아 비키니여신 양유나가 환상의 자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리조트인 발리 376에서 ‘OG9 파라다이스 풀파티’가 열렸다.

양유나는 이날 DJ로 나서 파티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경쾌한 블루 비키니를 입고 행사를 주도한 양유나는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맞기는 겁니다.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해서라도 스트레스는 날려 버리세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양유나는 2021년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갤러리K와 함께하는 2021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미즈비키니 부문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양유나는 당시 인터뷰에서 “어느 순간 운동이 습관이 되어 일상이 되었다. 몸매는 자연스럽게 따라왔다”라며 건강과 매력의 비결을 전했다.

17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이기도 한 양유나는 현재 DJ 외에도 모델과 트레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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