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정유진이 송지효 소속사 넥서스이엔엠과 동행한다.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3일 “배우 정유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유진이 계속해서 다양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무한한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앞서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시작으로 배우로서 얼굴을 알린 정유진은 영화 ‘좋아해줘’ ‘유열의 음악앨범’ ‘필사의 추격’과 드라마 ‘무림학교’ ‘W (더블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유령을 잡아라’ ‘블랙의 신부’ ‘커튼콜’ ‘DNA러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보스’에서는 강표(정경호 분)의 엉뚱한 탱고 선생님 연임 역으로 분해 통통 튀는 색다른 매력으로 올 추석 극장가를 저격할 것을 예고했다.
넥서스이엔엠에는 송지효, 장동주, 오경화, 백동현 등이 소속돼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