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 운영평가’ 결과 ‘장려’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종합 운영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 유도와 지방세정의 발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실시된다. 지방세·세외수입의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시군세 운영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에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속초시는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탈루 세원 발굴 및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주민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과 납세자 중심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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