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은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스파르타 로테르담과 19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72분을 소화했다. 후반 19분에는 득점포도 가동했다.
하지만 팀은 3-4로 패했다. 페예노르트는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최근 공식전 6경기 무승(2무4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이 0-2로 뒤진 후반 19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패스받은 그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시즌 첫 골이다. 황인범은 계속된 부상으로 출전이 들쑥날쑥했다. 그래서인지 득점 후 감격스러운 듯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쥐기도 했다.
황인범은 부상에서 복귀 후 최근 3경기 연속 70분 이상을 뛰며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에서도 부상으로 관리를 받았는데, 월드컵 준비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