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래퍼 故 아이언(본명 정헌철)이 대중 곁을 떠난 지 5년이 지났다.
아이언은 지난 2021년 1월 25일 오전 10시 25분경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당시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로 아이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출연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힙합 듀오 리쌍의 곡 ‘독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이언은 활발히 음악 활동을 해왔으나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가 불거졌다. 이듬해엔 연인 A씨 폭행 및 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같은해엔 연습생 B씨 특수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생전 아이언은 자신의 SNS에 “제가 ‘멋’이라 여겼던 많은 것들이 사회에 통용되지 않는 저의 어설픈 정의였다는 걸 깨달았다”는 심경글을 적기도 했다.
사망 직전 특수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아이언은 그의 사망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