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최근 불거진 캐스팅 관련 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행보를 보이며 출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옥주현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의 원작과 작품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이 담긴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대본을 손에 든 채 연출을 맡은 알리아 체비크 등 동료와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옥주현은 “이러한 최고의 문학이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승화되었을 때, 우리는 인생의 최고의 전율을 경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단언컨대 안나 카레리나는 최고의 작품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팬들에게 “꼬옥 간직하시길 바란다”며 작품의 예술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연예계 일각에서 제기된 캐스팅 독식 및 영향력 행사 논란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옥주현은 오직 작품의 완성도와 본업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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