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다이어트에 돌입한 근황을 공개하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겼다.
8일 랄랄의 유튜브 채널에는 ‘진짜 운동하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랄랄은 인플루언서 에이미와 함께 매서운 한파를 뚫고 뚝섬 한강공원을 찾아 러닝에 도전했다. 그는 “저희가 운동을 하러 왔다. 진짜 러닝을 할 거다”라며 의욕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근 몸무게 73kg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랄랄은 “나 진짜 살 뺄 거거든”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체중 감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실제로 그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금주 5일 차”, “1kg 빠짐”이라는 글과 함께 홈트레이닝 중인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 중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야심 찬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살을 파고드는 칼바람에 러닝을 시작한 지 불과 30초 만에 랄랄은 “이제 그만하자”며 백기를 들었고, 예상치 못한 전개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특히 그는 운동을 중단한 이유로 “영상의 분량이 너무 많아지면 편집자님이 힘들다”는 엉뚱한 핑계를 대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랄랄은 급격히 늘어난 체중 탓에 네티즌들로부터 “둘째 임신한 것이 아니냐”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임신 안 했습니다. DM 그만 보내주세요”라고 직접 해명하며 단순한 ‘확찐자’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2024년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랄랄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입담과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