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20년간 머물렀던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은경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20년 만에 이사. 평생 첨 해보는 공연에 20년 만의 이사에 정말 올겨울 후우...일단 오늘 옮겨만 놓고 낼 공연 끝내고 생각이란걸 해볼랍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이삿짐 사이에서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그간 최은경은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년 동안 거주하며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선보여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이사 소식에 팬들이 새로운 공간의 인테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자, 그녀는 “아이쿠 집이 작아져서. 기대하시면 실망할지도”, “더 좋은 집은 아닌데. 새로운 공간 잘 정리해 볼게요”라고 답하며 소탈하고 솔직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1995년 KBS 2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은경은 2002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MC와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이번 이사는 그녀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공연 일정과 겹쳐 더욱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