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배성우가 자신의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끝장수사’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박철환 감독과 배우 배성우, 정가람, 이솜, 조한철, 윤경호가 참석했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로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당초 ‘끝장수사’는 지난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같은해 11월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가며 오랜 시간 개봉을 기다려야했다.
이에 대해 배성우는 “먼저 저의 과오로 인해서 불편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 영화 ‘끝장수사’를 개봉하게 된 것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모두 깊은 감사드리고,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이어 “부디 이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다른 배우분들의 노고가 저로 인해서 가려지지 않길 바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