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끝장수사’ 주연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또 한번 고개를 숙였다.
‘끝장수사’ 언론배급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박철환 감독, 배성우, 정가람, 조한철, 윤경호가 참석했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다만 ‘끝장수사’는 지난 2020년 배성우의 음주운전 혐의가 불거지며 크랭크인부터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배성우는 “제가 ‘필드로 돌아왔다’는 생각 자체를 해보지 않는 것 같다. 개봉 자체만으로도 다행이기 이전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성우는 “사실 제가 잘못을 해서 늦게 개봉하게 된 거라 죄송한 마음이 크다. 지금 제가 ‘필드로 돌아왔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다. 그런 생각도 잘 들지 않는다. 항상 조심스럽게 그렇게 살아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다보니 대본이 처음 수정 하는 것을 거친 기간부터 오랫동안 같이 작업을 하게 된 건데 보시는 분들이 2시간 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며 “오랜만에 영화를 봤는데 많이 편집을 거쳤지만 다른 배우들이 너무너무 잘해줘서 멋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