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아들이 불륜 논란에 휩싸인 가수 조갑경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조갑경은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충성 유발자 특집’에 출연한다. 이날 출연자는 조갑경을 비롯해 채연, 고우리, 이채영이다.

조갑경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은 지난 2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본편 방송 말미 공개됐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날은 조갑경의 아들 A씨가 불륜 논란이 불거진 당일이다. A씨의 전처이자 조갑경-홍서범 부부의 전 며느리인 B씨는 A씨의 불륜 폭로와 함께 양육비 미지급을 호소했다.

현재 법원은 지난해 9월 열린 1심 판결에서 A씨의 귀책 사유를 인정하며 위자료 3000만원과 월 80만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다.

그러나 홍서범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심 판결 이후 항소가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양육비는 변호사 조언에 따라 결말이 날 때까지 지급 보류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아직까지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조갑경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예고되며 세간의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