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해병대 훈련을 마치고 수료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동원은 3일 자신의 SNS에 “필승! 이병 정동원 입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경례하는 모습과 함께 수료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우총 곰신 여러분 저는 건강하게 수료했습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고싶은 우총!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신병2교육대 모든 소대장님들 6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실무가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동기들을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정동원은 “1327기 다치지말고 전역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자”라고 적었다.

앞서 2일에는 수료식 현장이 공개되며 그의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 영상 속 정동원은 훈련을 거치며 까맣게 탄 얼굴과 단정한 자세로 눈길을 끌었다. 군복 차림으로 애국가와 군가를 부르고, 각 잡힌 거수경례를 선보였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지난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왔다. 약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정식 수료를 완료했다.
정동원은 입대 전 무면허 운전 등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해병대 자원입대를 선택하며 군 복무에 나섰다. 소속사는 당시 “정동원이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군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 시점은 2027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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