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그룹 i-dle(아이들)이 전격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7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 1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아이들은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ono (Feat. skaiwater)’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과 중국 텐센트 뮤직 한국 차트, 아이튠즈 차트 등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음원 강자’ 타이틀을 굳건히 지킨 셈이다.

2월부터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Syncopation’을 개최해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등 순차적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타이베이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이번 여름 컴백과 함께 미국을 뜨겁게 달군다. 7월 31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미국의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첫 출격에 이어 8월부터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

앞서 미국 방송, 라디오 등에 출연해 새 앨범 관련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인 만큼 아이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