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워너 뮤직 재팬과 손잡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6월 10일 일본 첫 번째 EP ‘Run to Run(런 투 런)’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멈추지 않고 달리는 청춘의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드래곤포니는 그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포부다. 자신들만의 밴드 사운드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한층 자유로워진 록 밴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Run to Win(런 투 윈)’을 비롯해 ‘Stand Together(스탠드 투게더)’ ‘One Light, One Time(원 라이트, 원 타임)’ ‘Break the Chain(브레이크 더 체인)’ ‘Look Back(룩 백)’까지 총 다서 곡이 수록됐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 속에서 직선적이고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드래곤포니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낼 전망이다.

일본 데뷔와 함께 단독 투어도 병행한다. 드래곤포니는 6월 17일 도쿄, 21일 오사카에서 ‘Dragon Pony 2026 Run To Run Japan Tour’를 진행한다. 청량함과 서정성을 오가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2024년 9월 첫 EP ‘POP UP(팝업)’으로 데뷔한 드래곤포니는 국내외 단독 공연과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록, 팝, 얼터너티브를 아우르는 장르 소화력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밴드신 내에서 주목받았다.
드래곤포니는 글로벌 레이블인 워너 뮤직 재팬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일본 데뷔 앨범 ‘Run to Run’은 6월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되며, 4월 17일부터는 현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초회 특전이 포함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rok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