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 나윤서 최우수선수상, 박서희(5관왕) 등 나주시청 종합우승, 남중부 박승윤은 대회신 작성
총 金 13, 銀 7, 銅 9개 획득으로 전 종별 고른 경쟁력 과시, 소년체전, 전국체전 등 호성적 기대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사이클이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전국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나주시청소속 박서희 선수가 5관왕을,나윤서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활약속에 주요 종목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사이클연맹(회장 정동)에 따르면 지난 23일 나주시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폐막한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전남사이클팀이 금 13, 은 7, 동메달 9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중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나주시청 독보적인 질주였다.
나주시청은 이번대회 금메달 8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 상주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우승의 원동력은 당연 전종별 고른 성적이었다.
나주시청은 단체스프린트(김지아.나윤서.김도경) 1위, 4km 단체추발(장주애.박서희.안영서.나윤서)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나윤서가 1km 독주 1위로 3관왕을 차지, 김도경이 스프린트 1위로 2관왕 달성, 박수빈이 옴니옴(스크래치) 2위, 김지아가 1LAP 3위를 차지하며 팀 전반에 걸친 고른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박서희는 여자일반부 옴니옴(스크래치.포인트.제외.종합), 4km 단체추발 등에서 금 5개, 옴니옴(템포)과, 메디슨(20km)에서 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하며, 5관왕에 오르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나윤서는 단체스프린트와 4km단체추발, 1km독주에서 3관왕에 오르며 여자 일반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나주시청 장연우 감독 또한 최우수 감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아울러, 중등부와 고등부에서도 금빛질주가 이어졌다.
남자 중등부 박승윤(금성중, 3년)은 1LAP에서 24초65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중등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고등부에서는 금 1개, 은 4개, 동 2개를 획득했고, 남일부 강진군청도 메디슨 30km에서 금메달을, 4km 단체추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대회신기록과 다관왕 배출은 전남 체육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며, “우리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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