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태권도팀, 창단 후 첫 출전서 금 2·동 1 전원 메달 획득

복싱팀, ‘202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조혜빈(-57㎏급) 금메달, 정성욱(-55㎏급)·정태욱(-90㎏급) 동메달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체계적인 훈련 속에서 꾸준한 기량을 발휘해 연이은 전국대회서 연속 메달 획득을 하며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장애인태권도팀이 창단 이후 첫 출전한 ‘제4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김태훈, 이평강, 최상규 선수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 4일(월) 전했다.

또한 복싱팀이 지난 3월 열린 전국 단위 대회에 이어 지난달 14일부터 11일간 경북 영주시 영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5월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성수연 선수(-75kg급)도 기대를 모으며 전지훈련과 대회 참가를 위해 국외 파견길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태권도팀과 복싱팀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은 대회 결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올해 예정된 각종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권성혁 원주시 체육과장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이은 승전보를 전해준 장애인태권도팀과 복싱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단 후 첫 출전의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전원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로서 국외 파견길에 오르는 성수연 선수를 비롯해 우리 선수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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